돈에 구애받지 않는 부자들은 어떤 선물을 고를까?
경제뉴스 사이트인 CNN머니가 미국 부자들이 선호하는 고가 선물 리스트를 최근 소개했다.음악광들 사이에서는 1주일간 숙식이 제공되는 ‘로큰롤 판타지 캠프 티켓’이 특히 인기다.9,000달러에 달하는 비싼 티켓이지만 음악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연다.
’레 폴 로봇 기타(Les Paul Robot Guitar)’(2,500달러)는 멋진 연주를 꿈꾸는 초보기타 연주자들의 소망을 해결해 준다.음을 자동으로 조율하고 다양한 명곡들을 알아서 연주해주는 것은 물론 기타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들어있다.14만달러짜리 최첨단 스피커인 KEF의 ‘무온(Muon)’과 각종 전선을 없애 깔끔해진 무선 오디오 ‘슬림(Slim.2,000달러)’도 찾는 사람이 많다.
부자 스포츠 광들은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을 새겨 넣은 야구복 상의(250달러)를 입고, 희대의 복싱경기로 꼽히는 ‘알리 대 리스턴’ 경기모습을 담은 사진(3,000달러)을 보며 추억에 잠긴다.미식가들은 미국 최고 요리학교인 미국요리연구소(CIA)의 하루 교육권(325달러)을 좋아한다.부하직원들을 위해 사무실에 3,875달러짜리 ‘마이파운틴(My Fountain) XL’을 들여 놓는 경영자도 있다.
언뜻 보면 콜라를 뽑아 마시는 일반 음료수 기계와 비슷하지만 내장된 기능은 비교가 안 된다.사무실용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모든 직원들의 입맛을 기억한다. 남자 직원들이 좋아하는 칵테일을 척척 만들어내고 여비서의 녹차 온도도 자동 조절해줘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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