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에어웨이와 코드쉐어..25개 노선 편의 도모
아시아나항공이 15일부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유에스 에어웨이즈(US Airways)와 아시아나의 한미 5개 노선 및 유에스 에어웨이즈의 미국 내 20개 노선 등 총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프리세일 방식의 코드쉐어를 실시한다.
금번 코드쉐어 시행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을 경유하여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필라델피아, 샬롯, 피츠버그 등 유에스 에어웨이즈가 운항하는 도시로 여행하는 아시아나 고객은 마일리지 적립, 라운지 이용, 수하물 우선처리 등에 있어 아시아나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유에스 에어웨이즈 고객은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 뉴욕 등 미주 노선 운항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특히 여행 수요가 많은 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 노선은 라스베이거스를 경유, 유에스 웨어웨이즈의 전 운항편(현재 주 168편 운항 중)에 코드쉐어를 시행하여 고객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2008년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시행 및 비자 면제 프로그램 도입에 따라 한미 항공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미국 항공사와 제휴관계 강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유에스 에어웨이즈와 코드쉐어 시행으로 미국 네트워크가 32개 도시, 41개 노선에서 34개 도시 57개 노선으로 확대되고, 주간 운항편수는 738회에서 1226회로 늘어나게 된다.
아시아나는 향후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를 중심으로 코드쉐어 및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선망 확충 및 서비스 개선, 경쟁력 향상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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