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70만의 한국 제2의 도시 인천광역시와 휴스턴시가 지난 10일 양도시간 기술혁신과 촉진을 위해 항만, 공항, 관광분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21세기를 주도할 텍사스 주와의 정보통신, 물류교환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양해각서는 자매도시 결연에 앞서 인천시 이창구 부시장과 애드리안 가르시아 휴스턴 시의회 의원간에 이루어졌다.
인천광역시는 2009년 월드시티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전세계 도시들과의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은 GM 대구자동차공장이 자리잡고 있고, INI스틸 등 8,000여 제조업체가 자리하고 있는 도시로 96년 기준 160억달라를 수출하고 210억 달러를 수입했다.
헬렌장 휴스턴 한인회장에 의해 추진된 이번 인천시 부시장 일행의 휴스턴 방문과 관련, 인천광역시 부시장일행은 휴스턴 노인회 와 한인회를 잇따라 방문, 동포들과 유대도 강화했다.
이번 인천 -휴스턴 MOU체결에는 유재송씨와 윤건치 휴스턴시 경제 자문위원이 동행했다.
<휴스턴=배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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