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국은 연말연시 샤핑시즌을 맞아 한인 업주들과 고객들이 강·절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달라스 경찰국 강력범 관계자는 발생가능한 범죄수법에 대한 예방책으로 ▲연말연시 으슥한 밤을 기해 사건이 자주 발생하므로 차량을 되도록 밝은 곳에 세워두고 업소에는 2명 이상이 함께 있어야 하며 ▲현찰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업주들은 은행에 갈 때 혼자 가지 말아야 하고 ▲범죄자들이 면도칼로 타이어를 찢어놓고 펑크가 나면 뒤쫓아 와 도와주는 척하면서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 은행에서 나올 때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샤핑시 차량문은 반드시 잠그고(Lock), 귀중품은 차량내 두지말고 휴대하며(Take), 샤핑한 물건은 반드시 트렁크에 넣어 보이지 않도록 해야한다(Hide). 즉 LTH원칙을 지키라는 주문이다. 이를 소홀히 하면 물건을 잃는 것은 물론 차량까지 파괴함으로써 막대한 손해를 입게된다.
▲여성들은 샤핑을 다닐 때 너무 화려한 복장은 삼가고 ▲혼자서 샤핑을 다니지 말고 ▲강도들은 나이, 성에 상관없이 아무나 노리기 때문에 노인들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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