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첫 주에 4,600 달러
이명운씨 올해도 $3,000 쾌척
안주선씨 $1,000, 이 현씨 $300
‘오정푸른 모임’ $300은 강도 피해 L씨에 전달
본보의 올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이 시작 된지 일주일 만에 4,000 달러가 넘는 성금이 답지, 한인사회의 따뜻한 동포애가 건재함을 입증했다.
지난주 가장 먼저 300달러를 본보에 기탁한 이 현 씨는 “더 많은 금액을 보내고 싶었지만 생활이 빠듯한 월급쟁이여서 그러지 못했다”며 “그래도 불우동포를 돕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매년 꼬박꼬박 성금을 보내오는 올림퍼스 여성사우나의 이명운 사장은 올해도 3,000 달러를 기탁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올해도 성금을 보냈다”며 “형편이 조금 나은 사람들이 조금 못한 사람들을 도울 때 한인사회가 더욱 따뜻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 본보 애독자 안주선씨가 선뜻 1,000 달러를 보내왔으며 ‘오정 푸른모임’은 본보에 보도된 강도 피해자 L모씨를 위해 300 달러를 기탁했다. 이 성금은 본보가 지난해 성금 잔액에서 배정한 500달러와 함께 이미 L씨에게 전달됐다.
본보의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은 주 당국에 한인 긴급구호금(Korean Emergency Fund)라는 이름의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기부자들에게 세금 공제혜택이 주어진다.
내년 1월까지 계속되는 이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내년 초 KEF 이사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혜자에게 분배된다.
성금기탁자 명단
▲안주선 $ 1,000
▲이명운(올림퍼스여성사우나 대표) $3,000
▲이 현 $300
▲오정 푸른모임 $300
일계: $4,600
누계: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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