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4번째 부상… 근육파열로 전치 2주
배우 박성웅이 <태왕사신기>에서 무려 네번이나 사고를 당했다.
박성웅은 MBC 퓨전사극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박경수ㆍ연출 김종학,윤상호)에서 또 사고를 당했다.
박성웅은 25일 극중 아신왕의 아들을 구출하려다 맞닥뜨린 군사들과 대규모 액션신을 찍던 도중 상대배우가 휘두른 무기에 왼쪽 종아리를 맞아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박성웅은 사고 당시 촬영을 멈출 수가 없어 아픈 몸을 이끌고 남은 촬영을 재개했다.
박성웅은 인근 병원에서 검사 결과 큰 상처는 없지만 근육 파열로 인해 전치 2주간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박성웅의 촬영 분량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라 <태왕사신기>의 촬영 일정에 지장은 없지만 이번이 벌써 4번째 사고로 여전히 반복되는 촬영장 안전불감증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박성웅은 앞서 이 드라마를 촬영하며 낙마사고만 3번을 당해 허리와 목 등을 다쳤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다리가 많이 아파 하반신을 쓰는 촬영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테이핑과 파스 등으로 간단한 치료를 받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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