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대부분 10%이상 매출 증가..신간 소설등 단행본 각광
연말을 앞두고 선물용 서적을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한인 타운 일대 서점이 붐비고 있다.
20달러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일부 신간서적에 대한 높은 인지도가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주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업소가 10% 이상 증가한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양 서적의 임정완 매니저는 “연말시즌을 맞아 매출에 변화가 인 것은 2년전 이래 처음”이라며 “신간소설과 에세이 등의 단행본이 선물로 각광받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특히, 역사소설과 뉴욕관련 여행서적은 선물용 뿐 아니라 소장용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대조영’, ‘주몽’, ‘태왕사신기’ 등의 역사 드라마와 CF에서 올 초 유행 카피로 열풍을 일으켰던 ‘뉴욕커’ 라는 컨셉, ‘로비스트’, ‘웨스턴 32가’등 뉴욕을 배경으로 영상물이 한국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이들 매체를 접한 한인들의 역사와 뉴욕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져 꾸준히 관련서적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시크릿’ ‘친절한 복희씨’ ‘즐거운 나의 집’ 등 베스트 셀러 소설들과 ‘조선 기담’ ‘엽기조선 풍속사’‘뉴욕에 미치다’ 등이 요즘 한인 서점들에서 매출에 한몫을 하고 있는 서적들이다.
포트리 ‘책과 커피’ 의 이은아 사장은 “지혜와 자기 성찰, 처세술등을 얻을수 있다는 면에서 책만한 선물은 없다” 며 “바쁜 와중에도 한인고객들이 서점을 많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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