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미래 모델들’에 흠뻑 빠져볼까
미 서부 최대의 자동차 축제인 ‘LA 오토쇼’가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의 현대, 기아를 비롯 4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번 오토쇼에는 내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2008년 새 모델은 물론 미래형 최첨단 컨셉카 등 1,000여 모델이 선보인다.
BMW 1시리즈
내년 봄부터 판매에 들어갈 BMW 1시리즈도 이번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시속 60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은 5.3초. 최고 시속은 155mph.
닛산 GT-R
북미 오토쇼에 등장하기 전부터 매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닛산의 고성능 수퍼카. 3.8리터 6기통 엔진으로 최대 출력은 473마력,
다지 바이퍼
다지의 야심작 바이퍼 SRT10. 수퍼 스포츠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8.4리터 엔진 최대 출력 600마력의 파워를 자랑한다. 기본가격은 8만3,995달러.
링컨 MKS
링컨의 풀사이즈 럭서리 세단인 2009년형 MKS. 젊은층과 럭서리 세단 시장이 강세인 캘리포니아를 겨냥해 내놨다. 3.7리터 6기통 기본형 최고 출력은 270마력. 판매 예정가는 3만8,000달러 내외.
폭스바겐 컨셉카
60년대 인기를 모았던 폭스바겐의 ‘마이크로버스’가 컨셉카로 다시 등장했다. ‘스페이스 업 블루’(Space Up Blue)로 명명된 이 차는 개솔린이 아닌 전력을 동력으로 사용한다.
스마트 ‘포투’
미 시장의 본격적 경차 시대 개막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스마트 포투(for two). 이름 그대로 2인승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가격은 1만1,590달러. 1리터 3기통으로 최대 출력은 71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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