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샤핑 시즌을 맞아 한인타운 업소들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치며 고객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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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데이 샤핑은 한인타운에서’
한인타운에도 연말 샤핑시즌이 본격 개막됐다.
한인업소들은 오는 22일 추수감사절부터 시작되는 할러데이 샤핑시즌을 맞아 연말까지 파격 할인과 푸짐한 경품 등 다양한 판촉프로그램을 내세우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이들 업소는 특히 그동안의 부진했던 경기를 만회하기 위해 예년 보다 세일시기를 앞당긴 것은 물론 할인 폭도 크게 상향, 한인고객들을 끌어들이며 연말까지 샤핑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코리아타운플라자, 코리아타운갤러리아, 로데오갤러리아, IB홈마트 등 주요 샤핑몰의 경우 상가 단위의 대대적 고객 유치전을 펼치며 그룹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가정, 가전, 화장품, 이불 등 개별 업소들도 기존 핫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특선 상품을 마련하는 등 고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한꺼번에 몰릴 샤핑객들을 위해 직원 수를 늘리고 영업시간을 연장하는가 하면 상품정보를 실시간 알려주는 핫라인을 개설한 곳도 있다.
한인 업소들은 “연말을 코앞에 둔 시점보다 비교적 한가할 때 샤핑하자는 인식이 확산, 한인들의 구매 시기가 더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업소들은 “한인들의 기호와 취향, 사이즈에 맞는 상품을 다량 구비했다”며 “미 업소보다 ‘셀렉션’이 많아 샤핑 시간이 절약되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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