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웨이 컨설팅’ 제이 명 대표
“미국에서 살면서 가장 중요한 크레딧(신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단하고 교정을 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제이 명(사진) 론팩트 모기지 대표가 최근 신용전문 컨설팅 회사인 ‘키웨이 컨설팅’사를 설립했다.
키웨이 컨설팅은 사업을 창업, 확장하거나 주택 등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크레딧을 점검해주고 필요할 경우 교정을 통해 가장 좋은 조건으로 융자를 받게 해준다.
은행 등 렌더들은 개인의 크레딧 상태에 따라 이자율 등 상환조건을 정해주기 때문에 30~40만달러 모기지를 받는다고 할 때 상환 기간중 수만달러의 이자 페이먼트가 차이가 날 수 있다.
올해 들어 미국과 전 세계 경제에 핵폭탄급 타격을 미쳤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크레딧이 나쁠 경우 모기지도 프라임등급(우량)이 아닌 서브프라임(비우량)으로 분류돼 이자율이나 페널티, 수수료 등 융자조건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감수해야한다.
명 대표는 “크레딧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간(length)과 균형(balance)이며 기간은 크레딧 히스토리에 관한 신뢰를 주는 요소”이며 “균형은 모기지와 자동차론 등 고정계좌와 크레딧카드와 라인오브크레딧 등 유동계좌 대비 수익의 적정한 조화”라고 말했다.
명 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론을 신청한 후 또는 임박해서야 크레딧에 대해 신경을 쓴다”며 “키웨이 컨설팅에서는 평생 크레딧을 관리해주고 진단해줘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Ready Credit’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5년부터 부동산과 재정 업계에서 일해 왔으며 95년부터 융자회사를 운영하는 등 22년 경력의 명 대표는 현재 본보에 융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213)383-3737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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