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로렌스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이언티픽애틀랜타사가 앞으로 5백 개 일자리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19 일 발표했다.

이번 직원채용은 예정됐던 회사 확장계획의 일환으로 귀넷카운티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닉 마시노 귀넷상공회의소 경제개발국장은 지난 2000년 테크롤로지 산업이 붕괴된 이후 귀넷카운티는 이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이 없었다 며 이번 소식에 반가움을 표했다.

세라 스터젠스타인 사이언티픽-애틀랜타 대변인에 따르면 정확한 채용 규모와 본사 건물 사용에 대해 논의 중이다.

그러나 이미 회사가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 18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 허가서를 신청한 상태여서 확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이언티픽 -애틀랜타 사는 글로벌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로써 경제에 대한 연구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케이블 박스와 네트워크 장비 판매 회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마시노 국장은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은 귀넷상의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5 대 산업 중 한 개 라며 고소득자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의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귀넷상의의 이런 노력으로 최근 타임워너 사가 본사를 페리미터 지역에서 노크로스로 이전했으며 인터네셔널 텔레커뮤니케이션 사인 타코라 사 역시 귀넷플레이스를 본사로 정한 바 있다. <이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