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16일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저지른 정책적 혼란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비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나는 미국 경제 전망에 매우 비관적이며 앨런 그린스펀이 이 모든 혼란을 야기했다”며 “그는 잘못된 시기에 너무 많은 유동성을 공급했고 그리고 이런 문제들의 시작인 2001년 세금감면을 지지했고 사람들에게 변동금리 모기지 상품을 사도록 부추겼다”고 말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은 50%이며 미국 경제성장은 잠재 성장률인 3%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둔화될 것이라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붕괴에 따른 전 세계적인 신용 부담 증가는 미국 소비자들의 돈줄을 죄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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