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인 ‘HTC’는 미스프린트 사의 독점 모델인 터치스크린 단말기 ‘HTC 터치’(사진)를 출시했다.
‘서부지역 대형 마스터 딜러인 ‘TGS 와일리스’사는 스프린트’와 함께 아시안 마켓 공략을 위해 한국 벤처 기업인 디오테크사의 윈도우 모바일용 한글 서비스를 서브-딜러 들에게 무상으로 공급·지원한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한글 이메일 및 문자 서비스를 지원 받지 못했던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멀티미디어 대용 터치스크린 단말기가 애플의 아이폰을 겨냥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며 스마트 폰인 ‘HTC 터치’ 연구소가 2년 동안 개발한 새로운 터치스크린 기술 ‘터치 폴로’를 탑재한 것이 특징. 이 기술은 손가락과 팬 타입 입력 장치를 구분 할 수 있다. 또한 S/W를 탑재한 후 윈도우 모바일용 한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및 구매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들을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8인치 컬러 스크린과 200만 픽셀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동영상이나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따를 수 있는 1GB 마이크로 SD메모리 카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원아웃룩 등 ‘MS 오피스’의 이용도 가능하다. (213)413-5700

<권영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