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마이클 임 부행장(왼쪽)과 알렉스 손 부장이 세미나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투자·절세 등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샌디에고 지역에서 처음으로 웰스매니지먼트 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
한미은행 프라이빗뱅킹그룹(본부장 마이클 임 부행장)이 오는 29일 오후6시30분 샌디에고 지점에서 주최하는 이번 무료 세미나에서는 임 부행장과 공인회계사(CPA) 출신의 알렉스 손 부장, 최성학 부장 등이 강사로 나와 은퇴플랜, 주식시장 동향, 투자상품 소개, 절세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마이클 임 부행장은 “내년부터 소득액수에 따라 적용되는 소득세율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어서 올해부터 미리 투자 등 절세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미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개인 또는 기업을 위한 뮤추얼 펀드, 키오플랜(Keogh), 401k 연금플랜, 주식 등의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업종별 펀드(Sector Fund), 신흥국가펀드(Emerging Market Fund) 등에서 투자분야 전문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개인의 경우 투자금액이 10만달러 이상이면 프라이빗뱅킹 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샌디에고 지점 주소: 4637 Convoy St., San Diego, CA 92111; 문의: (213)427-4249.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