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국제유가는 15일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와 내년의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66센트(0.7%) 하락한 배럴당 93.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시장에서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51센트(0.6%) 내린 배럴당 90.8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연방 에너지부가 발표한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3억1,470만배럴로 전주보다 281만배럴 증가해 75만배럴이 감소했을 것으로 봤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집고 4주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66센트(0.7%) 하락한 배럴당 93.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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