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로 소문난 에버그린 한방클리닉의 신혜진 원장(중앙), 이형훈 부원장(좌측), 약재관리 노용우 사무장(우측)
오렌지카운티 장금이로 더 잘 알려진 한방클리닉
정확한 진맥으로 환자의 건강을 읽는다
불임·성인병·각종 통증·비만·성장에 관한 맞춤치료
오렌지카운티 터스틴에 위치한 에버그린 한방클리닉(원장 신혜진)은 실내 인테리어부터 일반 한의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편안한 자세로 차를 마시며 은은한 한약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릴렉스 되는 것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한쪽에서는 가볍게 운동을 하면서 몸을 풀 수 있고 환자들이 침을 맞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긴장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도 한방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환대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4대째 전통한방을 계승하고 있는 신혜진 원장은, 약국 운영 및 심리학을 따로 전공하고 한의학을 공부한 덕분에 그 과정들이 한방치료에 실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미 18년 동안의 임상경험을 통해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한 경력이 있는 신 원장은 정확한 진맥을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본인이 10여 년 전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한약으로 치료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신 원장은 누구보다도 환자의 입장을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현재 환자의 건강 상태가 어떠한지를 이해하기 쉽게 조목조목 설명해 준다.
이런 과정이 환자에게 중요한 이유는 환자들 역시 마음놓고 무엇이든 질문하고 속시원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지금까지 여러 난치병 환자들과 특히 불임으로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되찾아 준 덕분에, 신 원장에게는 ‘장금이’란 별칭이 늘 함께 따라다닌다.
한편 에버그린 한방클리닉의 부원장 이형훈 한의사는, “보통 한약을 먹는다고 하면 사람들은 보약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사실 한약은 보약이 아니라 치료약입니다.”라고 말하며, 보약을 한번 먹는 것보다는 오히려 몸이 허약한 원인을 찾아 그 근본을 치료할 수 있는 한약 처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재의 선택부터 신중을 기해야 함은 물론이다.
이곳에서는 정결하게 관리되는 약제실에서 양질의 한약재를 두 한의사가 직접 선별 조제해 5대의 약탕기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한약을 다려 환자들에게 제공한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만나는 편안함 느낌, 정확한 진맥을 통한 진단과 처방, 최상품의 약재, 여기에 시간과 정성으로 직접 다려 낸 한약은 에버그린 한방클리닉을 찾는 환자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주소: 14591 Newport Ave. #102, Tustin, CA 92780
전화: (714)731-3881
(949)293-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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