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0만달러 이상 줄게요
2006년 사립대 12명
100만달러 이상 받아
공립대도 덩달아 올라
미국 대학들 사이에 유능한 총장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연 수입 100만달러 이상을 받는 이른바 ‘백만장자 총장’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고등교육 신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5~2006학년도에 100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한 사립대학 총장은 모두 12명으로 이전 해의 7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또한 50만달러 이상을 받은 총장의 수도 10년 전에는 불과 3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81명으로 증가했다.
사립대학 총장 가운데 노스이스턴대학의 리처드 프리랜드 총장이 290만달러로 최고 수입을 기록한 가운데 필라델피아대학의 제임스 갤러허 총장과 존스 홉킨스대학의 윌리엄 브로디 총장이 각각 260만달러와 19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공립대학 학장들의 수입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2006~2007학년도에 8명이 70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 2명이었던 전년도에 비해 4배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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