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별 후원, 17일 다운타운 올피엄 디어터
1970년대와 80년대 호소력 짙은 발라드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던 그룹 에어 서플라이가 한인 등 아시안 팬들을 위해 LA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습니다.
한인사회 대표신문 한국일보와 KTAN, 라디오서울은 오는 11월17일(토) 오후 8시30분 LA 다운타운 올피엄 디어터에서 열리는 에어 서플라이의 공연을 특별 후원합니다. 중국계 공연기획사 이스트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날 콘서트는 에어 서플라이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유럽과 미주를 연결해 펼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LA에서는 아시안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습니다.
영원한 록발라드의 아이콘, 러셀 히치코크와 그레엄 러셀이 이끄는 에어 서플라이는 이날 공연에서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All out of Love’‘Lost in Love’‘Here I Am’‘The One That You Love’‘I Can Wait Forever’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두 시간에 걸쳐 선사하며 지금은 중년이 된 많은 팬들을 추억의 여정으로 이끌게 됩니다.
세월이 지나도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오랜 기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들의 음악은 1970년대와 80년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었던 팝송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 이후에도 다른 가수들에 의해 수없이 리메이크되면서 그 명맥을 유지해 왔습니다.
중국계 공연기획사와 손을 잡고 한인뿐 아니라 범아시안 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날 공연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친선 사절대사 선발행사에 이어 열리게 되며, 입장권은 한국일보 사업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에어 서플라이가 선사하는 추억과 낭만의 음악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한인 팬들의 참관을 바랍니다.
▲일 시: 11월17일(토) 오후 8시30분(콘서트), 오후 6시30분(2008 베이징 올림픽 친선 사절대사 선발행사)
▲장 소: LA 다운타운 올피엄 디어터(842 S. Broadway)
▲입장권: $128, $108, $88, $68
▲문 의: (323)692-2068, 2070 한국일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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