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8일 LA·OC서 음악회 열어
기독인 전문성악가들이 모여 결성된 CALA합창단(Choral Archemy of Los Angeles·지휘 아일린 장)이 17일 오후 7시30분 오렌지카운티 페이스 루터 교회와 18일 오후 7시30분 할리웃 SDA 교회에서 두 번의 음악회를 갖는다.
‘다양함’ 그리고 ‘무언가를 향한 갈망’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의 레퍼터리는 20세기 작곡가 에릭 위태커의 두 작품 ‘워터 나잇’(Water Night)과 ‘5개의 히브리 사랑의 노래’ 외에 시편 89편을 가사로 인용한 헨델의 ‘대관식 송가’(Coronation Anthem #4) 그리고 성탄절 분위기에 맞춰 현 USC 교수인 모턴 로리드슨의 곡(‘O Magnum Mysterium’) 등이 합창된다.
또한 20세기 영국의 작곡가 존 태브너의 ‘양‘(The Lamb), 현대 작곡가 스티븐 폴러스 편곡의 ‘베들레헴 작은 마을’ 그리고 모세스 호건의 ‘영광을 새로 탄생하신 왕께’ 등이 선사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동양선교교회 시온성가대와 그레이스 찬양대의 지휘를 맞고 있는 박동희씨가 객원 지휘자로 초대됐다.
문의 (323)304-3690, www.iloveCALA.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