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지현군 등 협연
콜번 스쿨 재학생들의 콘서트가 18일 오후 4시 밸리의 퍼스트 유나이티드 감리교회(18120 Saticoy St. Reseda)에서 열린다.
그랜드 애비뉴 오케스트라(지휘자 조니 스테시코)와 협연하는 이번 뮤직 이벤트에서 장지현, 실비아 김 등 한인 학생들도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콜번의 권희원 박사는 “콜번 학생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근 결성된 그랜드 애비뉴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입장료가 무료인 이번 공연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213)621-4738
수필문학가협회 신인상 공모
김화진·원창호씨 가작 입상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조만연)가 실시한 제2회 신인상 공모에서 김화진씨(‘부활을 꿈꾸며’)와 원창호씨(‘겨울나무’)가 당선작 없는 가작으로 입상했다.
이번 신인상 공모에는 42편이 응모했으며 심사는 수필가 유숙자, 이정아, 홍알리사씨가 맡았다.
입상을 통해 등단한 두 사람의 수상작품은 올 겨울 출간되는 협회지 ‘재미수필’에 수록되며 시상식은 ‘재미수필’의 출판기념회와 겸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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