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월드 투어 일환
본보 후원 17일 올피엄 디어터
70~80년대‘록발라드의 황제’
추억의 히트곡들 선사
1970년대와 80년대 주옥같은 발라드 히트곡들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던 그룹 ‘에어 서플라이’가 한인 등 아시안 팬들을 만나기 위해 LA에 온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유럽과 미주를 연결해 펼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17일 오후 8시30분 LA다운타운 올피엄 디어터(842 S. Broadway)에서 본보 후원으로 콘서트를 갖는 에어 서플라이는 이날 공연에서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All out of love’, ‘Lost In Love’, ‘Here I am’, ‘The one that you love’, ‘I can wait forever’ 등 호소력 짙은 발라드 히트곡들을 2시간에 걸쳐 선사하면서 추억과 낭만의 음악세계로 팬들을 이끌게 된다.
<70·80년대를 풍미했던 발라드 그룹 ‘에어 서플라이’가 아시안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17일 다운타운에서 연다.>
영원한 록발라드의 아이콘, 러셀 히치코크와 그레엄 러셀이 이끄는 에어 서플라이는 세월이 지나도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오랜 기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의 음악은 1970년대와 80년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었던 팝송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 이후에도 다른 가수들에 의해 수없이 리메이크되면서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날 공연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친선 사절대사 선발행사(오후 6시)에 이어 열리게 되며, 입장권은 한국일보 사업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128달러, 108달러, 88달러, 68달러.
▲티켓 구입 및 문의: (323)692-2068
<백두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