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동 순두부’가 풀러튼 지점을 오픈할 예정인 한남체인 몰 앞. ‘커피 e’ 커피샵은 이 식당이 오픈할 때까지 영업한다.
내년초 비치 - 멜번 코너에…
24시간 영업 예정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 대표적인 식당체인 중의 하나인 ‘북창동 순두부’(사장 이희숙)가 풀러튼에 진출한다. 이 식당은 풀러튼 한인상가 밀집 지역인 비치와 멜번 코너에 오픈할 예정으로 순두부 체인점 중에서는 처음이다.
‘북창동 순두부’의 15번째 브랜치인 풀러튼 지점은 풀러튼 한남체인 몰 앞에 있는 ‘커피 e’(5325 Beach Blvd.) 자리로 내년 초 문을 열 계획이다. 이 식당 내부는 총 1,200스퀘어 피트로 1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한다. 이 커피샵은 북창동 순두부가 오픈할 때까지 계속해서 영업할 예정이다.
이희숙 사장은 “현재 풀러튼 시에 퍼밋을 신청해 놓은 상태로 24시간 영업하게 될 것”이라며 “풀러튼 시에 진출하기 위해 그동안 장소를 물색해 왔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 브랜치 오픈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한인 밀집지역인 풀러튼의 비치 블러버드를 중심으로 한인 상가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고객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24시간 영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퍼밋 받은 후 공사가 끝나려면 3~4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비치와 멜번 코너에 위치해 있는 한인 샤핑몰의 주 고객은 풀러튼 인근의 부에나팍, 라하브라, 라미라다, 세리토스, 놀웍 등을 비롯해 LA 중부지역 한인들이며, 이 지역은 상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업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LA 한인타운에 본점을 두고 있는 북창동 순두부는 한국에도 체인점을 가지고 있으며,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도 24시간 영업을 하는 지점을 두고 있다.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