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다드 은행의 제임스 정(왼쪽) SBA 담당 부장과 그레이스 유 심사 담당 부장.
“순발력 높고 가족같은 분위기”
17년간 외길 베테런
고객 찾아 발로 뛰어
“소형 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순발력과 섬세하고 가족 같은 서비스를 통해 한인들의 사업 확장과 창업을 돕겠습니다”
퍼스트 스탠다드 은행의 SBA 담당 책임자로 부임한 제임스 정 부장은 은행 경력 17년을 SBA분야만 다룬 SBA 전문가이다.
정 부장은 “SBA론은 부동산 구입시 10% 다운에 25년 상환, 비즈니스 구입시 25% 다운에 10년간 상환할 수 있어 일반 커머셜 론에 비해 장점이 많다”며 “특히 최근 6개월간 이자율이 낮아져 페이먼트 부담도 한층 줄었다”고 말했다. 주력 상품인 SBA 7(a)론의 경우 200만달러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정 부장은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남가주 전역에 직접 고객을 찾아가 도와주고 있다며 연락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90년 이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새한, 가주외환은행, 유니티은행 등 주류은행과 한인은행을 두루 거치면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SBA 론 등 대출심사 전반을 책임지게 되는 그레이스 유 부장도 94년 은행에 입사한 후 중앙은행, 윌셔은행과 아이비은행 등에서 국제부와 SBA 심사 업무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해 왔다.
유 부장은 “서류 심사와 서류 처리에 있어 꼼꼼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퍼스트 스탠다드 은행의 SBA팀이 남가주 제일이라는 평을 받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부장은 “일부 한인들은 SBA론이 까다롭다는 선입관을 갖고 있지만 미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SBA론을 한번쯤 받아야 크레딧이 쌓이고 추후 대출도 쉬워진다”며 “그만큼 담당 은행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SBA론 등 대출은 퍼스트 스탠다드 은행에 맡겨 달라”고 말했다.
문의: 제임스 정 (626)374-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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