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3일 프레즈노 2명사망
3일 오전 중가주 프레즈노 99번 프리웨이에서 짙은 안개로 인한 100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이번사고는 이날 오전 7시45분께 99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 클로비스 애비뉴(Clovis Ave) 출구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사고원인은 짙은 안개속에 운전자들이 과속 때문인 것으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밝혔다. 그러나 사고현장 앞부분에서 61세 남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음주운전이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3일 오전 중가주 프레즈노 99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100중 추돌사고로 차량들이 한데 뒤엉켜 있다.>
이날 사고로 또 각기 다른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26세 청년과 신원미상의 5세 아동이 숨졌으며 4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8대의 대형 트럭을 비롯 총 108대의 차량이 크게 파손됐으며 정오까지 사고지점에서 3마일 가량 사고차량들과 정체차량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을 방불케했다.
<이주현 기자>
3일 오전 중가주 프레즈노 99번 프리웨이에서 짙은 안개로 인한 100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이번사고는 이날 오전 7시45분께 99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 클로비스 애비뉴(Clovis Ave) 출구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사고원인은 짙은 안개속에 운전자들이 과속 때문인 것으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밝혔다. 그러나 사고현장 앞부분에서 61세 남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음주운전이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3일 오전 중가주 프레즈노 99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100중 추돌사고로 차량들이 한데 뒤엉켜 있다.
이날 사고로 또 각기 다른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26세 청년과 신원미상의 5세 아동이 숨졌으며 4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8대의 대형 트럭을 비롯 총 108대의 차량이 크게 파손됐으며 정오까지 사고지점에서 3마일 가량 사고차량들과 정체차량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을 방불케했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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