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클스 시장 주관, 지구온난화 세부 규제안 마련 예상
“시애틀 주민들, 환경보호 관련 타 지역에 솔선수범”
당면한 각종 환경문제를 다루기 위해 전국 주요도시의 시장들이 참석하는 정상회담이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그 동안 환경문제에 대해 굵직한 목소리를 내 오며 전국 정치인들을 선도해 왔던 그렉 니클스 시애틀 시장이 주최하는 이번 기후 보호 전국 시장 정상 모임에서는 각종 환경보호 현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주부터 열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시장들은 지역 주민들 개개인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직접 관여하는 법 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고 백악관에 지구온난화에 보다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정상회담에서는 시장들 외에도 기후환경 보호단체 KC 골든의 관계자들이 참여,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보호를 위해 시 정부가 미치지 않는 세세한 부분의 환경보호 문제를 다룬‘1스카이(1Sky)??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 제이 인슬리 연방하원의원(워싱턴주·민주)이 주도하는 지구온난화 변화에 따른 연방하원 위원회의 조사보고를 시장들에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시애틀은 지구 온난화 대책을 논의하고 결의를 채택했던 도쿄 의정서의 배기 가스 기준치를 충분히 준수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 외에도 각종 쓰레기 재활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시애틀 주민들은 전국과 비교, 절전은 물론 개솔린 사용도 크게 줄이고 있으며 대신 버스 등 공공 교통수단 이용이 크게 늘었고 친환경 자동차 하이브리드의 구입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환경문제에 솔선수범하는 주민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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