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웰뱅커 윌셔부동산의 라이언 오(왼쪽부터) 사장, 클라라 조 수석 부사장, 트럼프 부동산 바하 프로젝트 브랜단 맨 부사장이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멕시코 ‘트럼프오션’
2010년완공 600유닛
콜드웰뱅커 윌셔부동산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멕시코 바하에 추진 중인 ‘트럼프 오션 리조트 바하 멕시코’의 한인 마켓 독점 분양권을 획득했다.
콜드웰뱅커는 지난달 31일 윌셔 전시관(3731 Wilshire Blvd. #104)에서 분양권 획득 관련 트럼프 오션 리조트 프로젝트 담당자들과 파트너십 조인식을 열었다.
콜드웰뱅커의 라이언 오 사장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트럼프 부동산이 한인사회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 부동산이 향후 한인사회와의 관계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하 프로젝트의 브랜단 맨 부사장 역시 “한인 커뮤니티는 경제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트럼프 부동산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하와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일본 등 아시안 마켓을 상대로 성공을 거둔 바 있어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2010년 완공 목표인 ‘트럼프 오션 리조트 바하 멕시코’는 총 17에이커 부지에 25층 높이의 3개 타워 리조트가 들어서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스튜디오(520스퀘어피트), 1베드룸(775스퀘어피트), 2베드룸(1,800스퀘어피트), 펜트하우스(약 3,000스퀘어피트) 등 총 600유닛이 들어선다. 분양 가격은 최저 40만달러부터 시작되며 펜트하우스의 경우 100만달러가 넘을 예정이다.
바하 프로젝트의 분양을 맡은 클라라 조 수석 부사장은 “태평양과 샌디에고까지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고, 유닛 구매자가 100% 오너십을 갖기 때문에 언제든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며 “LA와 가깝고 각종 휴양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미주 한인은 물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13)388-2242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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