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지아공대 졸업반인 아들이 스트립바에서 졸업파티 비용으로 5 만 3천 달러를 지출하자 이에 격분한 아버지가 스트립바 사장을 절도 및 신용카드 사기로 신고했다 .
조 살터 씨는 경찰 진술에서 스트립바인 ‘클럽 10’ 의 직원들이 자신의 아들 (24살) 토미에게 부당한 요금을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토미 군은 지난 8월 18 일 이 클럽에서 졸업파티를 열었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토미 군은 직원들에게 6백 달러의 파티예산을 알려줬으나 클럽 10의 운영자인 팀 빌 씨가 한 병 당 최소 150 달러에서 2천 달러를 호가하는
고급 샴페인 19 병을 파티석상에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빌 씨는 토미 군이 샴페인을 내올 때마다 영수증에 서명을 했으며 각 아이템에 이니셜까지 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살터 씨는 첫 번째 영수증만이 아들이 직접 서명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리포트는 이번 사건을 절도 및 신용카드 사기로 분류하고 있다.
빌 씨는 토미 군은 클럽에서 나가기 전 매니저와 춤을 출 정도로 제정신이었다 며 가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
빌 씨는 이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신용카드 회사와 이번 문제에 대해 통화했으며 부분적으로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정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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