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고(가운데) 안다미로 미국지사 대표가 ‘잼빗’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조엘 피터슨 핀토레스코사 대표. 맨 오른쪽은 안병찬 공인회계사.
안병찬 회계법인 파트너
‘핀토레스코’사와 체결
차세대 악기로 분류될 수 있는 ‘잼빗’(JamBeat)을 개발한 한국의 아케이드 게임업체 안다미로는 29일 안병찬 회계법인 사무실에서 핀토레스코사와 ‘잼빗’의 미국 및 유럽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잼빗’은 소비자들이 이를 이용해 독창적인 힙합 음악을 만들어 내거나 합주 등을 가능케 한 휴대가 간편한 무선 ‘비트 박스’로 안다미로가 1년6개월에 걸쳐 공들여 만든 제품이다. 이날 판권 계약 체결식에는 제임스 고 안다미로 미국지사 대표, 조엘 피터슨 핀토레스코사 대표, 안병찬 공인회계사가 참석했다.
고 대표는 “미국과 유럽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힙합 음악을 창조해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잼빗’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92년에 설립된 안다미로는 한국에서 아케이드 게임 제조 및 디자인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으며 DDR을 개발한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핀토레스코사는 기업 인수와 합병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피터슨 대표는 “‘잼빗’은 현대 대중 음악 세계에서 음악 개발의 새로운 무대를 장식할 첨단의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강조했다.
안병찬 회계법인은 ‘잼빗’의 미국 및 유럽 판권 계약을 맺은 핀토레스코사와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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