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SBA팀의 데보라 곽(앞줄) 부사장을 비롯한 팀원들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전국 브로커 네트웍 적극활용
제 2금융권 한인 업체로는 최초로 지난 3월 SBA융자서비스를 시작했던 하나금융(대표 서니 김)이 한인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하나금융은 SBA팀 출범 6개월이 되면서 모든 업무 시스템이 정상 구축되면서 한인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실현이 가능해졌다며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문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니 김 대표는 “최근 극심한 경기 부진으로 사업 운영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업주들에게 정부 지원의 SBA대출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하나금융의 SBA 전문팀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대출 상품 제공을 통해 이를 돕고자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의 SBA대출은 미 전국 브로커망을 통한 네트웍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절차가 까다로운 은행과 비교해 간결한 서류 보고와 빠른 승인으로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낮은 다운페이먼트, 상환기간이 일반 융자에 비해 길기 때문에 SBA융자는 소자본으로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한인들에게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하나금융 측의 설명.
스몰비즈니스 융자부문 데보라 곽 부사장은 “200만달러까지 지원 가능한 7A를 비롯해 고정 이자율 적용으로 최대 1,000만달러까지 지원돼 사업체 운영 장소로의 활용을 위한 부동산 매매에 좋은 504 등 SBA 대출 관련 베테런 전문가들이 고객의 사업 목적 및 분야에 맞는 대출 상품을 적용시켜준다”고 강조했다.
금융 및 재정관련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곽 부사장, ‘뉴센추리’ 출신으로 커머셜 부동산대출 담당 왈리 이 내셔널 매니저 등 하나금융은 총 15명의 SBA전문가가 고객 서비스를 돕고 있다.
곽 부사장은 “저렴한 이자와 다양한 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하나금융의 SBA론을 통해 많은 한인 업주가 사업 운영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하나금융은 GE 캐피탈과 같은 대형 종합금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13)240-1234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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