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서비스 업체 ‘버라이즌’(Verizon)이 한국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공급업체인 ‘스카이존 엔터테인먼트’사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지난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된‘CTIA WIRELESS I.T. & Entert ainment 2007’의 전야 행사에서 버라이즌은 가입자가 한국의 혁신적인 게임 상품을 더욱 많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카이존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의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래밍 담당 라이언 휴스 부사장은 “스카이존이 한국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게임들을 미국에 가져다줌으로써 고객들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버라이즌은 SK텔레콤의 새로운 게임들을 스카이존을 통해 공급받으며, 가입자들은 ‘Get It NowO’ 서비스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스카이존’은 SK그룹 등의 투자자 및 파트너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텔레콤업체 및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3D 그래픽, 네트워크를 통한 다수 플레이어 환경, 범미디어적 액세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게임 및 브랜드명 애플리케이션 제공 전문 업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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