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마타 (MARTA) 지하철이 벅헤드 레녹스 지역에 추가 역을 신설할 것을 논의 중이라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지가 16일 보도했다 .
마타 측은 이미 엔지니어를 고용해 타당성 검사를 실시했다.
데럴 코넬리 MARTA 개발국장은 검사 초안에 따르면 레녹스스퀘어 몰보다 넓은 규모의 역을 지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고 전했다.
현재 신설 역 부지로 가장 유력한 곳은 레녹스 로드 인근 이스트페이시스 페리 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타 측은 역을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 공중권’을 팔거나 임대해 역 위로 빌딩을 개발케 할 예정이다. 만약 이 계획이 성사될 경우 마타의 재정적인 어려움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이 공존하는 주거 및 직장 빌딩로 큰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
마타는 지난 1980 년대 레녹스 역 공중권을 25층 오피스 빌딩은 레설전스플라자에 임대해 매년 19만 5천달러를 받고 있다. 또한 미드타운 아트센터역 역시 50층 오피스 타워빌딩에 공중권 임대료는 매년 112만 달러로 큰 수익을 얻고 있다 .
스캇 그린 벅헤드지역발전운영회장은 마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큰 발전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추가 역 신설을 환영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정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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