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달라스 교회연합 대부흥성회 강사 신승훈 목사(주님의 영광 교회 담임, LA)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달라스 3개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아프리카 케냐 선교지에서의 체험과 교회 개척의 체험을 바탕으로 “예비하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힘 있게 간증했다.
신승훈 목사는 19일 저녁 빛내리 교회에서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설교했고, 20일는 중앙연합 감리교회에서 ‘은혜를 받아라’는 주제로, 21일은 제자 침례교회에서 ‘성령을 받아라’는 주제로 각각 설교했다. 또한 22일 오전에는 세미한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부흥회 첫날 신승훈 목사는 “예비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하고,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을 예비하신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도 좋은 것을 예비 하신다”고 역설했다. 신 목사는 “여러분이 처한 환경을 보지 말고, 대책이 없어도 믿으면 주신다”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예비하셨어요. 누구에게나 예비하신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직장과 자녀를 위해 예비하신다. 예비하신 것을 믿어야 한다. 믿은 대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에서 5년간 선교사로 활동한, ‘예수 없이는 못사는 남자’의 저자, 신승훈 목사는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선교사가 되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신승훈 목사는 선교사로 일하던 도중 아틀란타에서 선교후원금을 전달받게 되었던 체험과 가뭄이 계속되던 아프리카 마사이 부족의 요청대로 그들의 마을에만 비가 내리게 됐던 기도 응답의 체험, 로스앤젤레스에서 교회 개척할 때 8천석 규모의 예배당 건물을 찾게 된 일화, 백태가 낀 장님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었던 선교지 체험, 예정된 아프리카 선교지 집회에 맞춰 구름이 끼게 되었던 생생한 놀라운 체험을 들려주며 “때에 맞춰 정확하게 예비하시는 하나님,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더 좋은 것을 예비해두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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