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체인들 속속 ‘랜드마크’돌파
‘윙스트릿’ 4년·‘파파 머피스’ 23년만에
“체인점 1,000개 고지를 향하여”
식당 체인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지점 1,000개를 향해 달려가는 각 체인점들의 행보가 분주하다.
이미 올해 지점 1,000개를 넘은 체인들이 탄생했으며 연말에도 2~3개 브랜드가 이 뜻깊은 숫자를 돌파하게 된다.
피자 체인 ‘파파 머피스’는 창립 23년만인 올해 1,000지점을 돌파했다. 파파 머피스는 현재 30개주에 매년 165개의 체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닭날개 전문 체인점 ‘윙스트릿’은 불과 4년만에 1,000매장을 오픈했다. 피자헛의 자회사인 윙스트릿은 현 추세라면 2년내 4,500개의 매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83년 설립된 아시안 패스트푸드 체인 ‘판다 익스프레스’는 오는 11월 1,000매장을 오픈하게 되며, 5년내 2,000개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패스트 캐주얼 음식 체인 ‘파니라 브레드’ 역시 11월 1,000지점을 낼 계획이다.
이탈리안 패스트푸드 체인인 ‘스바로’는 지난 8월 1,000호 지점을 이스탄불에 열었다.
한편 2006년말 현재 최대 식당 체인으로는 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로 2만755개의 매장이 있으며, 맥도널드(1만3,774개), 스타벅스(9,401개), 피자헛(7,532개), 버거킹(7,178개)이 뒤를 이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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