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심스 행정관, 재산세 및 판매세 인상 예산안 제출
메트로 버스 요금도 편도당 25센트 올리도록 요구
킹 카운티의 론 심스 수석 행정관이 3 종류의 세금 및 버스요금을 인상하는 예산안을 제출, 통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스 행정관은 지난 15일 카운티 의회 예산안 모임에서 판매세, 재산세, 메트로 트랜짓 버스 요금 등을 각각 인상하는 안을 제출했다.
그는 우선 정신질환이나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 치료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위해 판매세 0.1%를 인상하는 안을 제출했다.
심스 행정관은 또 도시 외곽지나 농촌지역의 홍수 대책을 위해 관내 주택의 재산세를 0.01%(40만 달러 감정가 주택에 40달러 재산세 추가) 올리는 안을 냈다.
그는 또 퓨젯 사운드와 레이크 워싱턴의 승객 전용 페리 운영을 위해 역시 재산세 0.005%(40만달러 감정가 주택에 20달러 재산세 추가)를 인상하도록 요구했다.
심스 행정관은 메트로 트랜짓 버스요금을 현행 보다 37% 인상한 편도 당 25센트 인상하는 안을 포함시켰다.
심스 행정관은 주택경기 하락으로 인해 1천만달러의 예산 수입이 줄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은 세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스 행정관은 비록 과도하게 투입됐던 각종 기존 예산들을 줄이고 없앤다 하더라도 여전히 추가 예산이 필요, 이 같은 상정안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