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올해 말까지 모든 구간에 자동 지불기기 설치
‘Wave2Go’로 차량 줄지어 기다리는 불편 해소될 듯
페리 당국이 무인자동 요금 지불기기를 도입한다고 발표, 그 동안 지루하게 줄지어 기다려야 했던 페리 이용이 한결 편리하게 됐다.
페리 당국은 올해 말까지 모든 페리 부두에 무인 자동 요금 지불기기를 설치해 보다 신속한 페리 운영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페리 당국 수잔 해리스-허서 대변인은 총 1천280만 달러를 투입, 일명‘웨이브2고(Wave2Go)??라는 무인자동 요금 지불기기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그 동안 이용 주민들의 급증했던 불만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리스-허스 대변인은 우선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입한 뒤 이를 집이나 페리 터미널의 프린터기를 이용 출력한 뒤 무인 자동 지불기기에 내기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해리스-허스 대변인은 지난해부터 타운젠드-키스톤 구간에 시범 무인자동 요금 지불기기를 설치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다며 일부 발견된 문제는 올해 말까지 모두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리 당국은 또 이번 무인 자동 요금 지불기기가 오랜 기간동안 주 감사기관에 흠으로 잡혔던 티켓 판매금액 관리 투명성에도 큰 몫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페리 당국은 차량 탑승 이용객이 현재 기기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곧 티켓 스캐닝만으로 탑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