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영화감독 마이클 강의 작품 ‘West 32nd’의 한 장면.
한국 영화 3편 출품
제8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San Diego Asian Film Festival)가 11~18일 미션 밸리 울트라스타 시네마에서 열린다.
LA 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고, 태국,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15개 아시아 국가에서 130여편의 영화가 출품되는 영화제로 ‘타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비열한 거리’ 등 한국영화 3편도 선보인다.
또 ‘West 32nd’(마이클 강) ‘Tie a Yellow Ribbon’(조이 디트리히) ‘And Thereafter II’(이호섭) ‘Baby’(장주완) ‘No Regrets’(이송 희일) 등 코리안 아메리칸 감독들의 작품도 상영돼 한민족의 빼어난 예술감각을 돋을새김한다. 주최측은 올해 행사에 1만5,000명의 영화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잔 조, 성 강, 레오나르도 남 등 한인 배우들도 참석하는 이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 www.sdaff.org/에서 볼 수 있다. 티켓은 9~15달러.
문의 (858)922-8383 리 앤 김 영화제 총디렉터, (323)936-7141(ext. 122) 문화원 태미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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