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샌프란시스코 ‘매직 플룻’관람
보헤미안 클럽(회장 이주헌)은 오는 12~14일 2박3일 일정의 샌프란시스코로 오페라 여행을 떠난다.
목적은 13일(토) 오후 8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모차르트의 ‘매직 플룻’(Magic Flute) 공연 관람. 북미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10대 오페라 중 하나인 매직 플룻은 약 2시간 길이로 이번 공연은 가수들이 영어로 노래하며, 자막도 제공된다.
보헤미안 클럽은 이번 행사에 클래식과 친해지고 싶은 한인들을 초청하기로 하고 참가자들을 모집 중이다. 대절버스가 12일(금) 오전 10시 가든그로브 한남체인(9772 Garden Grove Bl.), 정오 LA 윌셔 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에서 각각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첫날 샌호제를 경유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뒤 둘째날 시내 및 알카트라츠 섬 관광 후 오페라를 보고 마지막날 오는 길에 17마일 드라이브를 구경한 다음 돌아오게 된다. 귀가 예정 시각은 LA 14일 오후 4시, 가든그로브 오후 5시30분.
회비는 220달러(알카트라츠 섬 관광은 옵션). 티켓 구입비는 별도로 49, 66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문의 (213)304-9947 민순호, (714)917-9668 박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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