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자산 7억7,920만달러
전년비 30% 증가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은 5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9월30일 현재 순익, 자산, 대출, 예금 등 전 부분에서 전년동기 대비, 30% 안팍의 성장세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부문별로 전년동기 대비 자산은 5억9,836만8,000달러에서 30.2% 증가한 7억7,920만4,000달러, 총 대출(NL)은 4억6,788만9,000달러에 비해 45.0% 증가한 6억7,857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총 예금도 5억2,618만7,000달러에서 13.2%가 증가한 5억9,571만달러, 순익은 541만3,000달러에 비해 25.0% 증가한 676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대니얼 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3분기 성장을 바탕으로 자산은 8억달러, 대출은 7억 달러, 예금은 6억달러대를 돌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자산, 대출, 예금과 순익 등 전 부문에서 올 2분기와 비슷한 성장률을 보이는 등 당초 예상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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