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태리스트 홈즈
저렴한 주택 찾는 바이어들 애용
허모사비치 소재 부동산회사 ‘캐태리스트 홈즈’는 자체 웹사이트(www.catalisthomes.com·사진)로 차압 주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 웹사이트에 가격 혹은 크기별로 렌더들이 차압한 주택을 정리해 놓고 있어 가격이 싼 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주택들은 렌더들이 차압한 것으로 매매가 가능한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 회사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압된 주택이 이미 팔렸을 경우, 매매가와 함께 표시를 해 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부 웹사이트는 수수료를 받고 차압 주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바뀐 내용을 자주 추가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왔다.
회사의 공동 창업주 마이클 데이빈은 “시장에 매물로 나온 금융기관 소유 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남가주일원에서 시장에 매물로 나왔으나 팔리지 않은 주택의 5%가 차압 주택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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