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A카운티셰리프국의 비즈니스 폐쇄 요청으로 인해 비즈니스 면허 갱신 여부를 놓고 공청회까지 열게 된 알타데나 RJ리커스토어(대표 남궁윤수)가 22일 LA카운티 사업면허위원회로부터 2개월간의 비즈니스 중단 명령을 받았다. <본보 18일 A15면 보도>
LA카운티 셰리프국 알타데나 스테이션의 ‘비즈니스 면허 갱신 거부’ 요청으로 이날 공청회를 개최한 사업면허위원회는 양측의 의견을 청취한 후 리커스토어 인근의 갱활동 억제를 위해 2개월간 스토어를 리노베이션하는 등 정비 노력을 기울이라며 이같이 결정했다.
남궁윤수씨는 “최악의 경우 갱신을 거부당하더라도 법정소송까지 가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60일간 폐쇄 결정은 타격이 더 크다”면서 “당장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해 했다.
RJ리커는 LA카운티 셰리프국이 인근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 및 경찰신고의 주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운영을 막기 위해 카운티 면허위원회에 면허 갱신을 거부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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