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운동은 고혈압과 심장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우스다코타 대학의 레베카 슐츠 박사는 의학전문지 ‘고혈압’(Hypertension) 8월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혈압이 높은 사람이 과도한 운동을 하면 혈압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음이 쥐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슐츠 박사는 혈압이 높은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회전바퀴가 있는 우리에, 또 한 그룹은 운동을 할 수 없는 우리에 각각 넣고 관찰한 결과 회전바퀴에서 지나치게 운동을 한 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혈압이 악화되고 심장구조에 이상이 나타나는 한편 심장의 박출능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무절제하고 과도한 운동’이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심부전을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슐츠 박사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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