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임신기간 정크푸드를 즐기면 아이도 훗날 정크푸드를 식탐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쥐 실험에서 확인됐다. 쥐가 임신기간 비스킷, 감자칩, 사탕, 과자류를 많이 먹으면 새끼 쥐도 이처럼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더 많이 찾는다는 사실이 영국 왕립 수의대학의 실험에서 나타난 것. 영국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 결과는 쥐의 식습관이 어미 쥐의 자궁 속에서 설정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유아기 식습관이 평생 식습관을 형성한다는 기존의 가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임신기간 정크푸드의 다량 섭취가 아이의 식습관 형성에 해로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셰필드 대학의 영양학자인 피오나 포드는 인간에게도 똑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유력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임신기간 정크푸드를 좀 먹는다고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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