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얇은 옷도 뚫을 수 있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타주 및 해외여행이나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에는 뇌염의 일종인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위험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기에 물릴 위험을 줄이기 위한 수칙을 알아봤다.
해질녘·초저녁 외출 삼가고
꽃냄내 나는 향수등 피하도록
-해질녘이나 초저녁은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간. 되도록 실내에 있는다.
-야외활동 시 모기가 많은 곳에서는 긴팔 웃옷과 바지를 입는다.
-꽃냄새가 나는 향수나 비누, 헤어 제품이나 로션은 피한다.
-퍼메트린(permethrin)이나 DEET가 포함된 방충제(insect repellent)를 옷에도 뿌려둔다. 얇은 옷을 통해서도 모기에 물릴 수 있기 때문. 콩 성분을 함유한 내추럴 방충제도 좋다.
-노출된 피부에는 방충제를 뿌린다. 효과를 보려면 35% DEET (N,N-diethyl-meta-toluamide)가 함유된 제품이면 된다. 그 이상으로 표기된 제품이라고 해서 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 손에는 직접 방충제를 뿌리는 것은 피한다. 또한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꼭 소아과 주치의에게 상담하도록 한다. 어린이의 손과 눈, 입 주변에는 바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 어떤 제품의 방충제를 사용하더라도 사용지침을 제대로 읽고 그에 따라 사용하도록 한다. 필요이상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른 후 방충제를 바르도록 한다.
-집 주변엔 물이 담긴 바스켓·오픈된 용기를 두지 않도록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