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주상 복합단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 ‘솔레어’ 조감도.
종합엔터테인먼트 센터 ‘마당’ 조감도.
‘마당’‘솔레어’프로젝트 한인 관심 ‘후끈’
새로운 멋을 첨가해 LA 한인타운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마당’과 ‘솔레어’ 프로젝트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들 프로젝트가 발표된 후 한인들은 종합엔터테인먼트 센트를 지향하고 있는 ‘마당’과 주상 복합단지의 전형을 제시할 ‘솔레어’ 프로젝트에 대해 식지 않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당
한국의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체 면적 6만5,000스퀘어피트 부지에 한식 전문 식당 ‘반’과 한국 영화 전용 상영관 CGV, 전통적인 한국의 주막을 재현한 ‘마루에’ 등이 어울릴 예정으로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일번지’ 역할을 맡게 된다.
마당에는 이들 업소들 포함해 40여개의 업소가 입주하게 되며 스타벅스도 입점도 추진되고 있다.
마당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미 이씨는 “1년 전부터 입주할 비즈니스 유치를 시작, 현재 65%가 분양됐다”고 말했다.
연락처 (213)252-0073
◆솔레어
1억6,000만달러의 공사비가 들어가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하 1층, 지상 22층 규모로 윌셔와 웨스턴 북동 코너(3785 Wilshire Blvd)에 신축중이다. 완공 예정일은 2008년 12월.
1~2층에는 레스토랑 등 35개의 상점, 3~7층에는 주차장, 나머지 층에는 방 2개 혹은 3개짜리 콘도미니엄 186유닛이 자리 잡게 된다.
솔레어는 각 분야 전문업체들의 공동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걸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레어측은 “솔레어의 신축은 한인사회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인사회의 놀라운 경제력 신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솔레어는 오랫동안 타운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도미니엄의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소 80만~90만달러는 넘을 전망이다. 늦어도 9월 내 솔레어 웹사이트가 개설되며 늦가을에 분양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잠정적이나 내년 1월 1차 분양에 들어가는 것으로 일정이 잡혀 있다.
연락처 1-888-8Solair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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