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분기 벤처거래 32건, 2001년 이후 최고
신생 하이텍 기업들 올해 12억 달러 유치 예상
하이텍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시애틀지역에 지난 분기 총 3억 달러 규모의 벤처자금이 투자되는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열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업계는 워싱턴주에 지난 1/4분기 3억9,100만 달러가 유입된 데 이어 올해 투입될 벤처캐피털의 규모가 1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생 하이텍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 지난 분기에 총 32건의 벤처투자 거래가 이뤄진 것도 2001년 1/4분기 이후 가장 많은 건수로 기록됐다.
매 분기 벤처 캐피털 보고서를 발표하는 다우 존스 벤처원의 제시카 캐닝 이사는 “시애틀지역에 대한 벤처자금의 유입이 또다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분기에 전국적으로 총 74억 달러의 벤처자금이 투자된 가운데 워싱턴주는 투자 자금 총액면에서 신기술 개발을 주도해 온 캘리포니아주와 매사추세츠주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주 내의 벤처기업 투자는 ‘페이스케일’ 등에 투자한 매드로나 벤처 그룹이 주도하고 있으며 OVP 벤처 파트너스, 베나로야 캐피털, 드레이퍼 리셔 주벳슨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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