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로 업계 선두 고지 점령을 위해 달리고 있는 OK 셀룰러의 임직원들. <진천규 기자>

우리 회사 최고 ‘OK 셀룰라 ‘

여름방학 스페셜
픽업·딜리버리도

“OK 셀룰라는 판매 후 애프터서비스를 더 중요시합니다. 셀폰에 관해서는 고객의 어떤 요구나 문제점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게 끝까지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다는 것이 ‘OK’의 모토입니다”
창업 2주년을 맞아 LA한인타운 2개 장소에서 영업하는 OK 셀룰라(대표 송영수)는 철저한 고객서비스로 승부를 거는 셀폰 업소이다. 경쟁 업소와 차별화된 서비스만이 우후죽순으로 늘어가고 있는 셀폰 업계에서 살길이라는 것으로 OK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OK 셀룰라는 첫째 가격이 저렴하다. 최신 스타일의 삼성 F300, U600, 블랙베리, LG VX9900 등의 전화기가 플랜가입과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이들 전화기는 미국 딜러에서는 100~200달러(세금은 별도)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항상 새로 출시되는 모델들을 가장 빨리 보급하고 있다는 것이 OK의 자랑이다.
송영수 대표는 “주류사회 개인딜러나 직영 딜러는 전화비 가입비는 낮게 책정하는 대신 전화기를 판매하면서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번에 전화기를 대량 구입, 판매가도 낮출 수 있지만 전화기 판매마진도 낮추면서 가격 할인의 혜택을 한인사회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저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더 싼 가격에 타 업소가 제품을 판매하면 가격을 맞춰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각종 신속한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먼저 차량운행 및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차편이 없으면 업소 직원이 고객을 직접 픽업해준다. 고객이 업소를 방문할 수 없으면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제품을 설명한다.
또한 업소마다 고객을 위해 휴식공간을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과 팩스 그리고 건전지 충전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전화기 벨소리와 동영상 서비스도 무료다. 미국 딜러에 전화기 수리를 맡기면 며칠이 걸리는 것은 보통이지만 이곳에서는 당일내로 수리를 해주거나 교환을 해준다.
여름 방학철을 맞아 신규 고객에게 가입 스페셜 및 푸짐한 사은품 행사도 열고 있다.
요즘 인기가 한창인 요거트점 스노베리의 공짜 쿠폰을 전달하고 한국에서 직수입한 귀엽고 깜찍한 액세서리도 증정한다. 10달러 상당의 최신 CD와 차량용 충전기 그리고 핸드폰 케이스도 전달받기 때문에 업소를 방문하고 나오면 양손이 무거워진다.
업소 인터넷(www.okcellularla.com)을 방문해 쿠폰을 프린트하면 30달러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웨스턴 본점: 125 N. Western Ave., #104, LA, CA 90004; (323)962-7777
8가 지점: 3124 W. 8th St., LA, CA 90005; (213)739-1122

<백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