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윤상철 마케팅 팀장
“미주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예약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항 편수와 노선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송석원 홍보부장의 뒤를 이어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마케팅을 맡게 된 윤상철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마케팅 팀장(사진)은 “고객들이 바쁜 시간에 전화를 걸었을 때 평균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올해 예약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LA에 전미주를 커버하는 예약센터를 운영중이다. 올해 미주지역 운항편수를 주 3회 늘린 아시아나는 내년말까지 운항편수를 대폭 늘리기 위해 검토중이다.
윤팀장은 “노선개발은 물론 서비스 개선을 담당해야 한다”면서 “서부는 물론 동부에도 새로운 노선을 개발해 항공편 공급회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또 대대적인 기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진행중이며 미주지역에 투입되는 항공기의 3분의 2는 이미 업그레이드가 끝난 상태다.
그는 “미주지역 투입 항공기 전편의 업그레이드도 내년까지 마무리된다”면서 “아시아나의 서비스 개선과 노선 확충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13)365-4582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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