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행 브라이언 김(왼쪽) 사우스베이 지역 신임 본부장과 신디 지 가디나 지점장이 업무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승관 기자>
INTERVIEW-새한은행 신임 브라이언 김 사우스베이본부장
“사우스베이 지역의 비한인 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펼치겠습니다”
새한은행의 사우스베이 지역 담당 브라이언 김 신임 본부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은행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나라은행 및 새한은행에서 국제부와 심사부 부장을 역임한 13년 경력의 김 본부장은 가디나와 토랜스 등 사우스베이 지역내 지상사가 상당수 진출해 있고, 특히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안들의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어 이들을 고려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국제부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고 특히 이들을 위한 융자업무에 있어서 신속하고 정확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가디나 지점의 신디 지 신임 지점장 역시 “기존 VIP 디비전이 가디나 지점으로 새롭게 거듭났기 때문에 그 동안 일반 고객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지점의 특성을 만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가디나 지점에서 18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지 신임 지점장은 “프리체킹 오픈 고객에게 1년 세이프 디파짓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CD 5,000달러 예치시 5.35%의 이자율을 적용한다”며 “리모트 디파짓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디나 지점은 지상사 고객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경 국제업무관련 무역 세미나를 개최,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13)637-4980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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