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준비 아동용
립프록의 ‘클릭스타트: 마이 퍼스트 컴퓨터’는 TV를 취학 전 아동들의 컴퓨팅 센터로 바꿔 놓으려고 만든 제품이다. 아이가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TV의 오디오-비디오 잭에 꽂는 베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품을 사서 가장 처음에 할 일은 8개의 배터리를 넣는 일이다. 키보드에는 AA배터리 4개, 베이스에는 C배터리 4개를 넣는데 물론 어댑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다음은 플레이어 3명의 프로파일을 만드는 것으로 집안에 3~6세 아동이 1명 이상 있다면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아이는 그저 시스템을 켜고 자기 이름을 클릭하고 쉬운 것부터 조금 어려운 것까지 수준에 맞춰 놀이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달부터 www.leapfrog.com과 상점에서 60달러에 판매되는 ‘클릭스타트’에는 취학 준비용 게임 4개가 들어 있다. ‘도라 디 익스플로러’‘니모’‘토마스와 친구들’‘토이 스토리’가 주인공인 20달러짜리 카트리지도 6개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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