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메가그룹의 케빈 소(오른쪽)씨와 브라이언 유씨가 로프트 분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승관 기자>

‘리맥스 메가그룹’ 퍼싱스퀘어 12층 120유닛

한인 부동산회사 ‘리맥스 메가그룹’이 5일부터 LA다운타운소재 12층짜리 로프트(312 W. 5th St.)를 분양한다.
다운타운 유일의 공원인 퍼싱스퀘어 옆에 위치한 이 로프트는 450스퀘어피트에서 2,600스퀘어피트까지 28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건물로 현재 120유닛이 미분양 상태다.
가격은 넓이와 층수에 따라 30만~60만달러이며 펜트하우스의 가격은 100만달러가 넘는다.
‘리맥스 메가그룹’의 케빈 소씨는 “앞으로 주택 장만을 계획하고 있는 무주택자, 다운타운에 일자리를 갖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로프트 개발업체 ‘SB 로프츠’는 매입 가격의 15%를 바이어들에게 베니핏으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에 대해 소씨는 “개발업체가 매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를 도입한 것으로 바이어들은 이 베니핏을 다운페이먼트 혹은 리모델링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맥스 메가그룹’은 앞으로 ‘SB 로포츠’가 짓고 있는 다른 2개의 로프트(215 W. 6th St., 548 S. Spring St.)도 전담 분양한다. 연락처 케빈 소 (213)272-4455 혹은 브라이언 유(213)675-3412

<황동휘 기자>